포천 초과리 오리나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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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포천 초과리 오리나무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에 위치한 오리나무로, 2019년 9월 5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55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초과리 오리나무의 특징:
- 수령: 약 200년 (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쓰러졌을 당시에는 230년으로 추정)
- 크기: 높이 21m, 둘레 3.4m (쓰러지기 전 기준)
- 희귀성: 오리나무는 보통 수명이 100년을 넘기기 힘들지만, 초과리 오리나무는 200년 이상 생존하여 희귀성이 높습니다.
- 역할: 마을 주민들의 쉼터로서 정자목과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.
- 문화적 가치: 오리나무는 전통 혼례식 때 사용되는 나무기러기, 하회탈, 나막신, 칠기 등의 재료로 사용되어 우리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.
초과리 오리나무는 규격, 수형, 역사, 문화적 가치 등 여러 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. 2024년 7월,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뿌리째 뽑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샀습니다. 이후 국가유산청과 포천시는 나무의 복원 가능성 등 처리 방안을 논의했고, 2024년 9월 24일, 보전을 위해 포천에서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로 옮겨졌습니다.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보전될지는 2024년 10월 20일쯤 1차 상태 점검 후 결정될 예정입니다.
|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개요 | |
 | |
| 이름 |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 |
| 영문 이름 | Alder Tree of Chogwa-ri, Pocheon |
| 지정 정보 | |
| 국가 | 대한민국 |
| 유형 | 천연기념물 |
| 지정 번호 | 555 |
| 지정일 | 2019년 9월 5일 |
| 소재지 |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리 664번지 |
| 시대 | 조선시대 |
| 관리 | 포천시 |
| 수량 | 1주 |
| 기타 정보 | |
| 좌표 | 38° 8' 50" N, 127° 14' 44" E |
| 문화재청 ID | 16,05550000,3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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